정릉동성당 게시판

김지윤님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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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주 [kim9326augtn] 쪽지 캡슐

1999-04-04 ㅣ No.1240

김 지윤님의 글 잘 읽었읍니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아구요!

저는 특별히(그 의미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성주간에 대해서 보다 진리적인 면에 대해서 궁금해 합니다. 글세요, 아덯게 표현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신포도주로 목을 적시셨다고 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인ㄱㄴ의 배신이라고 배웠읍니다. 그랄 경우 예수님꺼서 마지막에 저희에게 남기신 말씁이신 "목마르다" 등의 의미에 대해서 저는 알고 싶은 것입니다. 제가 너무 어줍잕게 나데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각은 주님 부활대축일을 지나 그 날 오후 늦게 친구와 술 한잔하고 난 후입니다. 그런고로 글에 있어 약간의 논리적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읍니다.

각설하고, 특히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아니 보다 정확히, 누가 내 형제요 내 어머니인가)하는 부분에서, 그 백인대장(?)인가가 하는 말 "네 형제가 왔다"부분입니다.

아직 제 성경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지 그 부분에 대한 반박과 그 반박에 대한 성경구절을 모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오늘(3월28일 예비자 교리 공부에서 언급되었는데, 그만 저는 가볍게 여기고 넘겨 버렸읍니다.)의 주제이기도 했지만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읍니다.

누구든지 깨우쳐줘! 정말! 그렇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읍니다.

그리고 제가 답장 주신 김지윤님께 감사 드립니다. 생일도 축하하고요!

Hi! Chritian

주님 저희의 기도를 깨우쳐 주소서 그리고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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