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정신없는달의 큰행사하나 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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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chopaul] 쪽지 캡슐

1999-10-11 ㅣ No.1768

후~ 피곤한 월욜 아침..

어젠 정말...

그래도 참으로 비가오는가운데, 신속하게 우천시 체제로 넘어갔더라구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아닐런지..

어제 저녁때 잘 모르고 미사를 왔다가 헛걸음하신 분들이 꽤 있긴 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노력덕에 아쉽게도 맑은 태양아레 체육대회는 못했지만

지하2층에서 가요제를 비롯해 음식도 잘 나누어먹고, 즐거운 하루였다 생각합니다.

 

.........................

참 바쁜 주말이었습니다.

토요일날은 7시반에 시작하려던 리허설이 9시반이 다되어 시작해서, 11시 반이나 끝나고

집에 가니 12시..

어제도 하루종일 성당에 있다가 저녁땐 구교사모임까지..

부디 이번 토요일 청년음악회만 잘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어제도 연습 많이 했는데, 중.고등부 우리 2곡도 꽤 힘들어서리..

이번주도 잘 넘어가길 바라며..

무엇보다 저를 비롯한 많은 청년들이 시험기간과 겹쳐있는데, 공부도 소홀히

하진 맙시다... 대학 4년동안 늘 힘들었는데, 복귀한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네요...^.^

기말때는 꼭 여름캠프나 다솜제랑 겹치는데..

 

암튼.. 월욜 아침부터 날씨도 꿀꿀하고 주절거려봤습니다....

 

p.s) 밑에 글쓴 김아정이란 이쁜(?) 딸래미는 어제 가요제 사회를 보신 김호진(베드로)형제님의 딸래미입니다... 80년생으로, 지금 미국에서 대학다니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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