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지친 몸을 이끌고..

인쇄

손혜진 [twkedae] 쪽지 캡슐

2000-02-10 ㅣ No.824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왔어요.

요즘 어쩌다 보니.. 직장인이 되어버렸거든요.

 

어젠 몇달 동안 미루고 미뤘던 일을 끝냈어요.

이가 빠지는 꿈을 꿨는데 고민하던 일이 해결된다고 하더니..

정말 그러네요.

 

2월도 훌쩍 열흘이 지나구

개학이 가까워 온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군요.

2학년 못올라 갈 줄 알았는데...

날라온 등록금 용지를 보니까 올라갈 수 있긴한가 봐여..^^

 

아~~~~ 암 생각두 안난다.

계~~~~속 누워서 놀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나태함과 모지람이 다 드러나는군...)

 

그럼 소녀 이만 물러갑니다...



3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