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서로 벽을 쌓지 말고 마주 건널 수 있는 다리를 놓으

십시오. 이다리는 사랑함으로써 만들어집니다.

사랑으로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면 풍요로운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자신을 내어놓기를 아까워하지 말고 온 힘을 다하여

사랑합시다.

자신을 비우고 조건 없이 사랑하면 피곤하거나 지치

지 않습니다. 투명한 마음으로 행동할 때 몸은 지쳐도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찰 것입니다.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청년성서모임 부대표 헤드빅입니다.

주말 모두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미사를 드리셨나요?

저는 어제 구의동 성당에서 미사를 드렸습니다.

어제 구의동 성당에서는 200여명의 사람들이 견진성사를 받았읍니다.

저의 대녀도 견진성사를 받으므로 대모를 서기 위해 갔었습니다.

주례로 김옥균 바오로 주교님께서 하셨는데요

재미있게 견진성사를 받는 사람들과 대부모들에게 조언의 말씀을 해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강복도 주셨습니다.

저는 참으로 기뻤습니다.

저의 대녀는 저보다 한살이 더 많고 세례를 받은지 일년정도 되었지만

주님의 자녀로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언니와 언니의 가족들을 보면

참 배울게 많고, 주님께서 넘 이뻐하시겠다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견진성사를 받은 언니의 모습에서 말할수 없는 뿌듯함과 기쁨,

자랑스러움, 대견스러움...등등...말로는 다 표현못할 감동이 저를 감쌌습니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일까요?? ^^

어제 견진성사를 드리며 받은 하느님의 충만한 사랑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기꺼운 마음으로 나누어 드립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지난 한달동안 매 미사 전후에 청년성서모임 그룹원을 모집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6분이 신청을 해주셨고,

출애굽은 2분이 신청해 주셨습니다.

혹시 동대문성당이나, 아니면 다른곳에서 창세기를 마치고,

출애굽을 배우지 않으신 분들중 출애굽을 공부하시고 싶으시다면

다음주까지 연락 바랍니다.

마르코는 가을에 접수를 하겠습니다.

연락처는   

성서모임 대  표 오상철 요  셉 011-358-0398

         부대표 박선희 헤드빅 011-239-8783

창세기와 출애굽을 신청하신분들은

2001년 6월 24일 저녁 7시 청년미사 후에 강당에서 입문강의를 하니

필히 참석해 주세요.

준비물이요?? 없답니다. 다만 필요한 것은

열린마음, 빈마음, 뜨거운 마음만 가지고 오세요 ^^

신청하신분들에게 따로 봉사자가 연락을 드릴것입니다.

그리고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도 관심이 있으시면 참석해주십시오.

김성권세자요한 신부님의 강의가 있으시니 듣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

주님의 평화를 가득 가득 나누어 드립니다 *^^*

청년성서모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