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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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clara-bs] 쪽지 캡슐

2000-03-02 ㅣ No.1130

 

 

봄이 왔습니다. 아주 가까이...

 

봄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개강해서 학교엘 오니 더욱 느껴지는 군요. 봄이...

 

이젠 겨울의 무거움을 벗을 때 입니다.

 

겨울도 좋아하는 저이지만 언제쯤 이 겨울이 끝날까

 

하고 지루해했는데 봄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더군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뿐이 아니라 모든 일이 그러한듯

 

싶습니다.  멀리 있다고 생각하면 결코 가까이

 

올 수 없고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면 항상 행복과

 

기쁨이가득하겠지요?  

 

그렇게 모든것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것일까요?

 

모두들 봄의 신선함과 새로움 향기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작은 기도이지만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에게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그리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도드릴께요.

 

그리고 시종직 독서직 받으신 시몬학사님,프란학사님

 

정말루 축하드려요.  그분 곁 가까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신 두분이 부럽기도 하고 그모습 닮고

 

싶답니다.

 

어제 신학교 같이간 큰카언니,길창이,재홍이,마리아

 

그리구 중고등부 교사들 모두모두 사랑해요!!

 

 

멀리 있는건 없다. 그분도 사랑도 꿈도 친구도...

 

                                                 ^^: 라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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