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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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혜 [serena10p] 쪽지 캡슐

2000-03-14 ㅣ No.1177

오랜만에 이곳에 들어왔더니 항상 글을올린 사람들뿐이네...

오늘이 발렌타인데이.... 이젠 무던해진다.

창밖으로 보이는 곳 항상 보지만 봄을 맞이하여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진 느낌이다.

이젠 완연한 봄인가보다.

설레이지도 이젠 그냥 모든게 똑같은 생활들이기에.....

봄은 시작이라고들 하지만... 그건 아마도 사람마다 다를것이다.

2000년의 봄은 어떨것인가.....

친구들도 보고싶고,내가 사랑하는 이들도 보고싶다.

같은 하늘아래에 생활하고 있지만 매일 보기란 정말 힘들다.

모두들 자기만의 생활이 있기에.....

다만 내가 생각하는 만큼 그들도 같은 생각이길 바랄뿐이다.

모두들 기쁘고 힘차게 생활하길 바래요.

 

 

 

 

                              3월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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