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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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희 [yeulim]
2001-06-04 ㅣ No.4032
집안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아도 아직 정리된 곳이 없다.
그래도 오늘만은 이런 시간이 좋다.
음악이 있고, 나 혼자만의 공간이 있고 여유롭게 컴 자판을 두두릴 수 있다는 것이 왠지
좋다.고독보다는 편안함 이라고 해야할까보다.
오늘은 집안에 흩어져 있는
옷가지도 그 자리에 그냥 두고 싶다.
오늘은 그것들에게도 자유를 주고 싶다.
내가 가끔 자유를 원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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