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뚱] 캣츠 관람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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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joannes2] 쪽지 캡슐

2000-02-07 ㅣ No.508

늦었지만.. 공연 관람 후기입니다.

 

 우..쒸... 화나..

 

기껏 열심히 썼는데..글쎄..끝내기를 눌러서..다시

 

후기 다시 씁니다.

 

저는 늦게 도착했습죠..

 

인사를 나누고 입장..

 

팜플렛을 사서 보구 있는데.. 신부님께서 잔뜩 사다가

 

나눠주시더군요..우..쒸...

 

공덕동 청년들 많이도 왔더군요..

 

청년협의회 회장이시구.. 성서모임 대표봉사자이신..

 

영지님을 포함한 막강 성가대..

 

나날이 발전하는 청년 레지오..

 

보기에도 안쓰러운.. 교사회..

 

그리구.. 이승엽을 포함하는 기타등등..

 

이십명은 넘을듯..싶더군요..

 

거기에 멋쟁이 신부님.. 구염둥이 수녀님 두분..

 

글구 혜영이 부모님..히히..

 

와..하여간 대단했습죠..

 

막이 오르고 진짜 괭이 같이 분장한..배우들이 막 춤추고 노래하구..거기다..열정한스푼..

 

객석에 와서 까지 .. 연기를 ..저는 여자배우(?)..아니 여자 고양이가 오길래..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사람들이..수군..수군..(라수균이 아님.....음...휘...잉...)

 

키득키득.. 모지?..하구 둘러보는데..허걱!

 

아...우리의 멋쟁이 신부님을 여자 고양이가 궁지에 몰아넣구 있더군요..

 

얼굴을 대고 몸을 비비??구 ... 킥킥.... 하여간...

 

그때 신부님의 표정을 못본분들.. 말로 설명이 불가능함을 탓하시지요...후후..

 

우와...정말 재미있었어요..  

 

 

 

중략..

 

 

 

마술사? 의 한발로 서서 돌기? 가 열바퀴를 넘으면서 우리는 탄성을 지르기 시작했구..

 

자매님들은 ... 한마리의 제비? 괭이에게 호..올...딱... 빠져버렸죠..크크..

 

즐겁게 .. 마지막은 정말 흥겹게 다..같이 박수를 치며..

 

막을 내렸습니다..

 

나가서.. 로비에서 극댠 대표님을 신부님께서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의 인사와 박수를 ...

 

호암 아트홀을 나와서.. 신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단체별로 흩어졌습니다..

 

오랜만에 같이 한잔 하구 싶었지만..다들 그냥 간다구 하시더군요..

 

하는수 없이 저의 팬클럽만..

 

남영동의 진대포에 갔습니다..

 

소주 한잔 넘기도 괘기 한점 우물우물..캬..

 

한잔 더하구...  음.. 쥑인다..

 

에라 신난다.. 노래한곡 하자.. 라라라라라라라...

 

어라? 늦었네?. 어서 가자...

 

하고 왔습죠..

 

하여간 신부님 넘 감사드리구요..

 

여러분 모두...

 

 

    ㅅ ㅐ ㅎ ㅐ    ㅂ     ㅁ ㅏ  ㅇ ㅣ    

                  ㅗ     ㄴ ㅎ

                  ㄱ

 

        ㅂ ㅏ    ㅇ ㅏ    ㅇ ㅕ

          ㄷ

         

 

피 . 에스.. 우쒸..

 

         나두 진영이 처럼.. 이쁘게 하구 싶다..

 

         진영아 나 ... 태그 갈켜주라...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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