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공감가는 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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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같은 증상을 의사와 상담하는 환자의 말.
’목 아프고..기침나고..몸 쑤셔요..’
남자 친구 두고 미팅 나갔다가 돌아 와서 하는 친구들의 말
’내 남친 보다 나은 놈이 하나도 없네. 아 보고 싶다 내 남친..’
밥 먹고 한시간 후 다시 간식 거리 사다먹는 직장 동료의 말
’요즘은 먹어도 먹어도 허해..’
어제 본 TV 드라마 ’여자만세’의 채시라의 상황과 그녀의 말
’그래..다시 시작하는 거야~!’
백지영 비됴 얘기 하는 친구들의 말
’정말 ..말도 안돼..백지영이 뭔 잘못이야. 비됴 벌써 돌려 보면서 욕하는 나쁜 넘들 ..’
스키장 가겠다고 스키복 사러 가자는 친구의 말
’이 추운데..내가 스키타러 가는거니 머 되도록 우아하게 이뿌게 하고 가자.야."
누리 울림 공연 끈나고 한마디씩 하는 울 누리 식구들의 말
’디게 허하구 섭섭하지만...여러분덜..사랑해여~! 정들었떠여~!’
그래..요즘엔 몸이 안 좋아서 그런지..나서서 말하기는 싫다. 주위에서 나 대신 말해주는 사람덜도 많은데 머...
세상에는 나랑 같은 증상으로 고민하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있는걸... 오늘은 일찍 가서 디비 자야겠당..
-약기운에 골골해진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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