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퍼온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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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goodness78] 쪽지 캡슐

2001-06-25 ㅣ No.1181

안녕하셔요? 다들 좋은 주일을 보내셨지요?

어디서 퍼온 글이구요...

모두들 즐겁게 즐겁게... 지내셔요!

 

 

[학과별 물에 빠진 사람 구하기]

 

"물에 빠진 사람을 어떻게 구할까?"라는 질문에서

모대학 학생들은 이렇게 답했다.

 

 

화학과 : 소금을 잔뜩 풀어 놓으면 강물의 밀도가 커져서 사람이 뜬다.

         그때 뜰채로 떠낸다.

화학과대학원 : 강물을 전기분해하면 산소와 수소로 분리된다.

               그때 업고 나온다.

토목학과 : 상류로 올라가 댐을 쌓는다.

광학과 : 오목거울과 볼록렌즈로 햇빛을 집중시켜 강물을 증발시킨다.

지리학과 : 25,000:1 지도를 구해 수심이 얕은 곳을 찾아 물에 빠진

            사람이 그쪽으로 떠내려 올 때까지 기다린다.

항공학과 : 커다란 선풍기로 물에 빠진 사람을 건너편 강둑으로

            날려보낸다.

의상학과 : 물먹는 하마를 엄청나게 많이 강에 넣는다.

교육학과 : 물에 빠진 사람에게 큰소리로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신학과 : 강물이 두 갈래로 갈라질 때까지 기도한다.

철학과 :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도 사람이다.

         고로 그는 죽을 것이니 애써 구할 필요 없다

 

 

다... 나름대로 심오하고도(?) 웃기지만요~~~

전 개인적으로 화학과(...뜰채로 떠낸다?)와 지리학과(...떠내려 올때까지 기다린다..)의 답이 가장 웃기네요...^^

여러분은요...? 오늘도 행복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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