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사랑의 인사"가 참 기분 좋게 들리는구나...

어제 널 잠깐 봤을때 니 얼굴이 많이 힘든 표정이길래 걱정했었어...

근데 내가 무슨 도움이 될까 싶어서 그리구 누구 만나기로 해서 그냥 왔단다...

너한테 말두 못건네구 말이다...

근데 너는 믿음직스런 구석이 있는거 같아서...

잘 헤쳐나갈거라 믿는다...

내가 항상 널 믿고 있다는걸 생각해줬으면 해...

그리구 어려운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영미가 되길...

나는 정말루 다행스럽게도 시련에도 감사할 줄 알게 되었단다...

정말 이 세상 어느 하나 주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거 같아...

그냥 끄적여 봤어...

영미 힘내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