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늘~~처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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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은 아침에 찬물로 세수를 하면서 먹은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계속 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손님을 대하듯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나는 너, 너는 나, 라며 화해 하던 그 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시냇물처럼,
오늘도 더 큰 꿈을 향하여 높이 날으리~~~
안녕 하세요. 면목동 성당을 다니면서도 한 번도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제서야 본당 게시판을 찾아봤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님들... 신사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2번째 달로 접어들어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결심하셨던 일들을 얼마나 실행하고 계신지... 다시 한 번 새마음으로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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