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5(월)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성 김대건 신부님은 1845년 8월 17일 김가항에서 페레올 주교의 집전으로 한국인으로 최초의 사제가 되어, 사제 생활 1년 1개월 만인 1846년 9월 새남터에서 26세로 순교하시기까지 한국 교회의 신앙의 전파를 위해 온 삶을 봉헌하셨고, 1984년. 5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2세에 의해 한국 교회의 대표 성인이 되셨습니다.
※ 본당의 순교자 기념관 성전에는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의 유해와 사도 바오로 및 많은 성인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습니다. 가톨릭교회의 초대 성인들과 한국 초대교회의 성인들이 모셔진 곳에서 성인들과 함께 기도를 바치는 것은 크나큰 하느님의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