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휴..올만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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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ripell] 쪽지 캡슐

2000-11-28 ㅣ No.2432

지금 저는 자우림의 노래를 듣고 있어요..

파애 그리고 낙화...

암울하고 슬픈 노래긴 하지만..맘이 안도 되는 느낌이 든답니다...

요즘 들어 친구와 많이 알지 못한 노래를 듣곤 합니다...

제가 이제는 고3이 되고 많은 여러가지를 알게 되어서 그런지...

시험기간인데...가끔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체 노래에 몸을 맡기곤 해요...

저번 청소년 큰잔치에서 마지막에 공동체 미사를 했잖아요...

입당에서 했었던 자케오의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있었어요...

감동이었습니다...나 또한 자케오였고 값진 눈물을 흘렸지요..

이런 횡설수설하네여..

너무 멍하게 다녀서 그런지..^^;;;

 

모두들 잠든 3시...나는 옥상에 올라가죠...

하얀색십자가..발간색 십자가...

......

...

.....

 

오늘도 노래나 들으면서 하루를 보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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