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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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1-02-13 ㅣ No.8069

 

안녕하세여?

 

지금 시각이 한시가 다 되어 가네요.

 

아침에 올릴려다가 지금 자면 언제 일어날 지 몰라서 아예 지금... 크크~

 

오늘은 느지막히 일어나서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점심을 머그러 가써영.

 

근처의 초밥집에 가서 초밥과 우동을 먹고, KFC에 들러서 꼬꼬댁도 좀 사고...

 

목욕탕엘 가따가 나오는데 여기저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몬가 봐떠니 많은 바구니와 쵸코렛들이 즐비해 있더군여.

 

그러고 보니 벌써 내일이 발렌타인 데이더라구여.

 

여자가 남자에게 쵸코렛을 주면서 사랑을 고백한다는 발렌타인 데이!

 

아마 상술이 배경으로 깔리지만 않았다면 정말 아름다운 날인데...

 

정말 저 정도까지 해야 되는가 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렇게 누군가를 위해 쵸코렛을 쵸코렛을 고른다는게 참 이뻐보이더라구여.

 

그냥 씨익~ 혼자 미소를 지으면서 지나갔져.

 

올해는 흘린(?) 쵸코렛이라도 하나 얻어머거야 할텐데... 쩝~~ -_-;;

 

오늘쯤 많은 여자분들이 바쁘실거라고 예상이 드네요. *^^*

 

그런 아름다운 마음이 변하지 마시기를 빌면서 오늘은 이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누구보다 널 사랑해 - 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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