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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성훈 신부님의 글 퍼왔습니다. 참조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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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마디 [70.183.6.*]

2011-02-03 ㅣ No.9321

Re:이 책에대한 현 교황님의 답변
 
작성자   이성훈(totoro)  쪽지 번  호   133526
 
작성일   2009-04-25 오전 10:21:12 조회수   80 추천수   3
 
라징거 추기경이 제노바의 시리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

(원문출처: EWTN 신앙상담란)

신앙교리성

Prot. N. 144/85 로마, 1985년 1월 31일

존경하는 추기경님께,

[1984년] 5월 18일 서한에서, [...] 신부님께서 “사람-하느님의 시”라는 제목으로 모음한 마리아 발토르타의 저술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부탁하시면서, 문제가 되는 그 간행물에 대한 상응하는 서지(書誌)상의 문헌과 교회의 교도권의 평가가 있는지 성청에 문의해 오셨습니다.

이러한 주제에 대하여 추기경님께 말씀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추기경님께서는 […] 신부님께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드릴 적기(適期)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문제가 되는 그 작품은 1959년 12월 16일 금서 목록에 포함되었고, 1960년 1월 6일 “로세르바또레 로마노”지(誌)가 “예수님의 생애를 형편없이 소설화시켰다.”규정한 바 있습니다. 그에 관한 판결 조항이 다시 출판 되었고 다시금 1961년 12월 1일 로세르바또레 로마노에서 명시적으로 공지되었습니다.

금서 목록이 폐지된 후 일부 사람들이 그 작품의 인쇄와 배포가 적법하다고 주장하자, 로세르바또레 로마노지 (1966년 6월 15일)는 A.A.S (1966) Acta Apostolicae Sedis 에서 간행(刊行)된 내용을 제시했습니다: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서 목록” Index 은 “그 모든 도덕적 가치”를 유지한다. 따라서 어떠한 작품이 피상적이지 않은 질책 condemnation 을 받은 경우 [중한 질책을 받는 경우], 그 작품을 전파하거나 추천하는 것을 적절하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보다 준비되지 못한 신앙인들에게 가져올 수 있는 작품의 해악을 완전히 중화시키고 그 취지들을 저울질 한 후에야 가능할 것입니다.

추기경님의 모든 친절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본 서한을 통해서 깊은 존경을 드립니다.

추기경님께 헌신하며,

요제프 라징거 추기경

 
부제, 사제, 주교, 대주교, 추기경
세상 어느 성직자들이 이것에 대해 좋다고 이야기 했어도
 
신앙교리성성 장관의 말씀은
그 모든 말들을 접고 순명해야 하는 <믿을교리>에 대한 교회의 공식 입장을 대변합니다.
이분은 지금 교황님이 되신 분입니다.
교회가 한번 정한것은, 그 반대의 공식서한이나 문헌이 나오기 까지 정당합니다.
 
이 정씨들의 고약한 점은
몇번이나 똑같은 글을
이 많은 교우들이 반복하여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천연덕스럽게
 
마치처음처럼
 
반복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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