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어? 연정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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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게시판에 안 들어왔더니 연정이가 들어왔네. 축하축하!!! 오늘이 수요일이니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겠군. 언니는 정말 끔찍하게 바뻐. 학교가 요즘 새학기를 맞이했잖아. 할일이 엄청 많은거 있지. 게다가 온갖 회식에 끌려다니면서(내가 막내인 관계로 빼지도 못해.) 기쁨조의 역할까지 해야하니 피곤해 죽을 지경이야. 흑흑... 오늘은 금식까지 해서 아침을 안 먹고 학교에 갔는데, 1교시 수업을 하고 나니 정말 쓰러질 것 같더라. 그래서 의자에 앉아 잠시 쉰다는게 1시간 내내 끄덕거리며 졸았지 뭐냐. 교감 선생님이 엄청 놀리는 거 있지. 너무 창피해. 이왕 가입한거 좋은 얘기 많이 올리고, 재미있는 얘기도 많이 해 줘. 알았지?
SENDING KISS 지이 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