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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랑]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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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 [Almaz] 쪽지 캡슐

1999-07-22 ㅣ No.792

비가 그쳤습니다. 더 내렸으면... 했는데... 날이 조금 시원해지기는 한 것 같네요. 내일까지... 아니, 모레까지 비가 계속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넷스케이프로 성당 홈페이지를 구경하고 있는데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군요. 또 봐도 잘 만들었습니다...^^ 대희년까지 남은 시간도 고쳐졌구요. 아래 윤석한 아놀드처럼 저도 신부님께 사이버선교단 단원으로 가입되었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근데... 저야말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정도밖에는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어서... 괜히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그치만,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우리 교회를 위해서(포부는 크네요...) 노력하겠습니다. 일찍 자는 습관을 들여 놨더니 이 시각에도 졸음이 마구 쏟아집니다... 안녕히들 주무세요... 추신. 텔레비젼이 켜 있어 잠시 봤더니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 하일라이트를 하네요. 근데 평소에 보아오던 송아무개 아나운서가 아니라 허구연 해설위원이 나와 있네요. 재밌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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