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하계동의 쎄실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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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민 [sesil78] 쪽지 캡슐

2001-02-07 ㅣ No.2888

 

안녕하세요?

 

하계동의 쎄실이라고 합니다.(세실리아인 제 본명의 애칭이죠^^)

 

 

왠 하계동 신자가 글을 올렸나 의아해하실 분들이 계시겠네요..

 

 

오늘..

 

우리의 작은 천사 민효임 골롬바 수녀님께서 새 임지(?)인 제기동 본당으로 가셨습니다.

 

(제기동에 오셨다고 표현해야 하나?)

 

사실..

 

아직 저희랑 같이 더 계실줄 알았는데...

 

아쉬움에선지..

 

청년 몇명이서 무작정 제기동 본당으로 지하철을 타고 ...

 

도착하기 전, 멀리서부터 예쁜 십자가와 세련된 건물이 눈에 띄더라구요.

 

골롬바 수녀님이랑 잘 어울리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기뻤습니다.

(성당이 정말 넘 넘 아름다웠어요~)

 

오늘 수녀님 뵈신 분들은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수녀님께선 정말 작은 천사세요~~

 

제기동 신자분들 넘 좋으시겠어요~~

 

ㅎㅎㅎ

 

 

수녀님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수녀님~!!

 

저희들 가끔씩 수녀님 생각나면 주님께 살짝살짝 기도 드릴께요.

 

잘 사세요~

 

저희도 잘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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