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동성당 게시판

성서와함께하는우리들(10)인창동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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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훈 [cow0213] 쪽지 캡슐

2002-04-01 ㅣ No.504

가파르나움에서 선교하신 예수님(4:12-25)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다시 갈릴래아로 가셨다.

그러나 나자렛에 머물지 않으시고 즈불룬과 납달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가파르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 즈불룬과 납달리

호수로 가는길, 요르단강 건너편, 이방인의 갈릴래아, 어둠속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보겠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이 때부터 예수께서는 전도를 시작 하시며 "회개하여라.하늘나라가

다가왔다." 하고 말씀하셨다.예수께서 갈릴래야 호수가를 걸어 가시다가 베드로

라는 시몬과 안드레아 형제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를 따라 오너라.내가 너희를 사람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하시자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예수께서는 거기서 조금 더 가시다가 이번에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보셨는데 그들은 자기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손질 하고 있었다.예수께서 그들을

부르시자 그들은 곧 배를 버리고 아버지를 떠나 예수를 따라갔다.예수께서 온

갈릴래야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서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예수의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지자 사람들은 갖가지 병에걸려 신음하는 환자들과 마귀들린사람

들과 간질병자들과 중풍환자들을 예수께 데려왔다.예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그러자 갈릴래아와 데카폴리스와 예루살렘과 유다와 요르단강 건너편에서 온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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