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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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마음의 부표(浮漂)였다
삶의 신기루였다
눈을 주면
아득한 별
한줄기 빛이었다
떠도는
영혼의 돛단배
그것은 섬이었다.
p.s
오늘따라 삶에 대해 생각한것이 있어
몇자 적어볼려고 게시판을 클릭했는데...
경진이 글에 정신이 반짝 드네....
항상 난 삶을 미래지향적으로 생활한것같다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것도 좋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그전의 생활을 후회하게 된다.
왜 이런말을 적게 됐냐면.....
1년간 꾸준히 공부한자격증시험에 낙방을했기때문이다.
한가지를 얻으면 한가지를 잃은것같은 느낌에 그리 기분이 좋지않다.
이젠 하루하루를 즐기며 보람차게 살고싶다.(현재지향적으로...)
으~~~성가대 빠지면서 학원에서 공부했는데....
성가대 빠져서 벌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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