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어이없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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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명 [kimname78] 쪽지 캡슐

2001-03-13 ㅣ No.2041

세상사는 것은 참으로 우습다.

어떤이는 어떤이를 좋아하고

또 어떤이는 어떤이를 죽도록 미워한다.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것도 아니고

이 눈치 저 눈치속에서 졸렬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바로 이 세상 사는 것이다.

웃기지도 않고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과

그래도 진실하나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대끼고 싸워야 하는...

 

바보들이 우글대는 세상속에

나 역시 바보가 되어

오늘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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