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간만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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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고백!!!
한 소년을 짝사랑하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말로 고백할 수는 없었지만 언제나 소년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화이트 데이날 그 소년이 사탕이 든 상자를 들고 그 소녀에게 왔습니다.
그리고 소년이 소녀에게 이 상자를 저기 복도 끝에 있는 학생에게 전해주라고 했습니다.
순간 소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맺혔습니다.
하는 수 없이 소년의 부탁대로 상자를 들고 복도 끝쪽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복도 끝에 다다랐을 때,
소녀의 입가에 미소가 생겼습니다. . . . . 왜냐하면... 소녀의 앞에는 커다란 전신거울이 상자를 들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비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퍼왔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