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요즘 정말 날씨가 덥군요..

오후에 내린 소나기에 마음까지 깨끗이 씻겨 나간 느낌 입니다.

사실 오늘 하루종일 좀 짜증이 난 일이 많았거든요.

이렁게 시원한 소나기처럼 제마음도 시원하게 씻어줄 여자 친구라도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

늘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긴 하지만...

만나지 못하고 이렇게 지내는 것도 마음에 서정을 주는군요.

여러분은 이 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 ..

휴가도 못가는 처지지만, 이번 토요일 성가대 엠튀에 가서

마음속에 꼭꼭 넣어 두었던 우울함과 짜증들을 모두 훌훌 털고 오고 싶습니다.

모두들 행복 하세요 ^^

즐거운 여름들 되시구...

저도 한주일을 즐겁게 .^^

그럼... 빠~~

                                보라소년~^^*

추신; 저 드뎌 염색 한거 아시죠? 근데... 보라색은 아니랍니다 크크

      브릿지라도.. 보라색으로 넣을까요? 보라색 넘좋아 냠,.. 키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