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달님]5월3일복음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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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미 [young77] 쪽지 캡슐

2001-05-03 ㅣ No.995

나는 괜찮습니다

헤헤...상쾌한 목요일 아침입니다...

밤사이...예쁜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는걸 보니...기분이 좋네요...

글구 이젠 5개의 글이 더 올라오면 1000번이 됩니다...

이런날이 올 줄 정말 몰랐어요...^^:

앞으로도 계속 게시판이 활성화 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5월은 성모 성월입니다...

또한 어린이날이다, 어버이날이다, 스승의 날이다...행사가 많은 달이기도 하구요...

다들 바쁜달 5월에 성모님께 묵주기도를 드리는건 어떨런지...

예수님 옆에서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는 성모님!

성모님의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고요...

행복하세요...

 

필립보야, 들어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같이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14)

그 때에 예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긴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알았으니 나의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알게 되었다. 아니 이미 뵈었다."
이번에는 필립보가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를 뵙게 하여 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필립보야, 들어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같이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보았으면 곧 아버지를 본 것이다. 그런데도 아버지를 뵙게 해 달라니 무슨 말이냐?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도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몸소 하시는 일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못 믿겠거든 내가 하는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이제 아버지께 가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겠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내가 이루어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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