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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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완 [raph] 쪽지 캡슐

2000-07-06 ㅣ No.1435

하루를 잠수하면 어디서 만나야할지 모르게 늘어나는 글들을 보며

그래도 이 무더위에 함께 하여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타본당과 함께하는 경쟁은 그곳을 무찌르자가 아니고

우리 스스로 조금더 많이 참여하자는 것인데

혹시나 그로인해 상처받는 곳은 없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여름인데 휴가 가잖아요.

작년에는 태백산으로 가서 황지의 진수산나 수녀님께 민폐를 엄청스리 끼치며 즐거운 휴가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지리산으로 가기로 하였는데 제가 그곳을 가본 적이 없답니다. 화엄사쪽으로 갈 생각인데 산행이 아니라 숙박시설에 관해 아시는 것이 있다면 이곳에 올려주시겠습니까?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벌써 많은 곳에서 정보를 얻고자 노력하였지만 학실히 알려주는 곳이 없단말입니다. 맘에 드는 민박이 있다면 것도 괜찮고 여관도 괜찮고

콘도도 알아보는데 연락이 없고 요즈음(2000) 새로생긴 휀션(통나무 대여집)에도 신청하였는데

역시 연락이 없어요. 어쩌면 중3인 딸아이와 함께하는 마지막 여름 휴가일지도 모를 이번에

아빠의 위신을 세워줄 학실한 정보를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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