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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752] 좋은 지적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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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록 [peterkauh] 쪽지 캡슐

2004-04-24 ㅣ No.3755

관심을 보여주시니 반갑습니다.

좋은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가능한한 개선해 가고 있습니다.

 

(굳이 밝히고 싶지 않았지만 알려드리지요)

그러나, 현재까지 누차의 공고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준 봉사자가 단 한 명도 없어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의 프로그래머 한 사람을 데리고 틈틈이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더구나 교육분과장과 그외의 위임된 일 등으로 업무도 많은 상태지만 3년 묵은 본당 홈페이지를 방치할 수 없어 직접 손을 댄 것입니다.  웹디자이너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작업임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지금까지 성당의 예산을 단 한 푼도 쓰지않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개편과정에서 우선 마땅한 이미지 자료가 없어 명동성당 이미지를 활용한 것입니다.

 

봉사자가 계속 나타나지 않는다면 특별한 대책을 강구하여 전면적인 디자인 측면의 보수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손봐야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아쉬운 것은, 교우 여러분의 애착과 관심이, 해야할 사람이 따로 있다고 여기고, 보고 지적하는데서 그쳐서는 않돼며, 실재로 내 일로 여기고 달려들어 힘을 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 한 사람의 일이 아니고 내 본당의 나의 일들이니까요.   

 

모처럼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푸념을 늘어놨군요.

조금 더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창록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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