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이른아침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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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lea75] 쪽지 캡슐

2001-02-26 ㅣ No.5355

                   

 

 

 

 

널 만나고부터

 

 

어두운 길을 등불 없이도 갈 것 같다.

 

걸어서도 바다를 건널 것 같다.

 

날개 없이도 하늘을 날 것 같다.

 

 

 

널 만나고부터는

 

가지고 싶던 것

 

다 가진 것 같다.

 

 

 -이생진-

 

 

 

힘찬 한 주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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