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RE:739] b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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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글에두 말씀 드렸다시피...
아직은 세상 위에 우뚝 서고 싶기 때문에...
저 자신을 부수지 못하나봐요...
아니... 부수고 싶지 않은거겠죠...
뭐랄까...
가끔 힘들때... 정말 도망가고 싶을 때...
그럴땐 정말루 절망에서 헤어나기 싫지만서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서 그런가보죠...
어쩜... 첫 글을 올린 이유가...
그런... 나약하고 교만한...
김태후에 대한 이해를 바라는 맘이었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