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오늘은 시 쓰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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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르르 그대로 유지하십시오.---------I 고린토 7.21
맺음말
사는 것이 지겨울 때가 있어서 큰 일입니다. 의무도 권리도 많기만 한데 무얼 해야 할지 몰라 주춤일 때가 있어 야단입니다. 사춘기를 앓은 게 오래 전인데 아직도 정체감이 없이 겉으로만 도니 말썽입니다. 그러나, 태어난 후로 제대로 하는 단 하나, 그리워 하는 것입니다. 그나마 아직 미숙해 방종과 실수로 얼룩졌지만 떳떳하게 내세울 수 있는 말, '나 그리워 할 사람이 있소.' ......세상이 그리워 할 사람으로 가득 차면 좋겠습니다. ------------202-------------
어쩌면...
술과 있어도 친구와 있어도
노래를 들어도 노래를 해도
기분이 하나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어쩌면 ...
당신은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랑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