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누나! 나 강훈이~~~~ 에게? 겨우 떡볶이 밖에 안사줘? 난 기대했는데..아쉬워라~ 난 레지오 사람들만 나 보구싶어하는 줄 알았는데...누나까지 내가 보구싶다니.. 흑흑~~그치만 이제 며칠후면 올라가니깐 내 기분은 아주 좋아..근데 고백성사볼때 신부님께 개인적으루 혼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 기두 해~~하하~~그치만 얼굴에 철판깔구 있어야쥐~~ 누난 어떻게 잘 지내구 있는거야? 누나글 읽으니까 나름대루 바쁜거 같던데, 하긴 모두들 안 바쁜사람이 어딨어? 다 똑같지... 나 누나가 생각하는 만큼 잘지내니깐 많이 걱정은 안해두 돼~ 그래두 외롭거나 쓸쓸한건 없다. 내곁엔 날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거든... 아주 많이 잘지내니깐 걱정은 하지마~ 나보다두 아마 진욱이가 더 누 나 걱정 받고 싶을껄? 내 생각은 그래...그때도 만약 걱정할 여유가 남 는다면 그때 내 걱정해줘! 아랐지? 빨리 보구싶어...그땐 내 늠늠한 모습도 보여줄께~! 하하~~~~~~~~~~~~~~~~~~~~~~~~~~~ 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