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오늘이 가기전에 얼른 글을 올려야 겠어요~♡

우선 우리 아빠 상신부님~ 오늘이 사제서품 받으신지

딱2년이 되는 날이시라면서요

오늘 제가 마티아신부님한테 강복받겠다고 했지만

사실은 상신부님의 강복도 너무 받고 싶었어요~

아빠 다음에 꼭 해주실꺼죠? 약속하세요 꼭!!

그리고 오늘 제가 사랑하는 친구 영란(크리스티나)의

생일이예요~ 영란이를 아시는분

모두 축하해 주세요~^^*

게시판에 미리 쓴다는게 이렇게 오늘이 다 가고서야

쓰게됐네요..그래도 제가 정말로 진심으로 두분다

아주 많이 사랑하는거 아시죠?그게 중요한거예요~!!

내일은 저희 본당 새 신부님들 첫미사네요.

사제서품식에 못가봐서 내일은 꼭 일찍가서 자리를

맡아야 겠어요~

맨앞에서 신부님 얼굴 뵙고 미사드릴래요~

그럼 내일 뵐게요

오늘 다들 설레는 기분으로 잠드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