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나를 위해 포기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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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를 위해서 두가지를 버렸습니다
학생회와 9지구를 위해서...
저는 동아리와 학교 써클을 포기 했습니다
오늘... 다른 본당 계시판을 들어가보니 현민이 형이 글을
올려놨더군요..
그렇습니다 하느님의 일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유조건이 아니라 무조건.. 맞습니다
솔직히 성당에서 봉사를 하는이유는 무얼까요??
교리를 하는 이유 그리고 동아리를 하는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아무도 모를 겁니다
그냥 무조건 일하는거죠..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이유없이 하고 싶습니다 성당일을..
그리고 이유없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모든이를..
제가 앞으로를 위해서 그만둔 동아리 회장과 써클회장..
이것들이 현명한 선택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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