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시원하게 내리던 비는 월욜까지 계속 내린다고 하더군여.
이미 영호남 지방은 호우경보, 충청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구여.
비를 참 좋아하지만,
너무 많이 오면 땅을 일구시는 분들이 힘들어 하시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네여.
이제 여름도 거의 끝물인 것 같져?
하긴 추석도 보름 정도 밖엔 남지 않았으니 당연한 얘기인지도 모르져.
여름을 마지막으로 느껴보시라고 오늘은 DEUX 의 ’여름안에서’ 라는 곡을 골라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댄스가수죠...
일부러 스튜디오 앨범이 아닌 라이브 앨범 중에서 골랐습니다.
듀스의 노래는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도 80%이상이 좋은 곡인 것 같구여.
한 앨범에 한 두 곡 정도만 떠도 괜찮은 건데...
희안하게 듀스의 노래는 거의 제 취향에 맞더군여. *^^*
마지막 여름을 느껴보시라구 이 곡을 골랐습니다.
휴가를 못 가신 분들도 내년을 기약하며 늦은 여름을 실컷 느껴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