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게시판
[385]번 글에 감사드립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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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다가도 이렇게 저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다시금 힘을 얻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렇게 해서 또 다시 나를 일으켜세우시는구나’싶어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제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몫"인가를 새록새록 느끼게 됩니다. 그분의 부르심에 이렇게 걸어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이 아름답고 좋은 길, 우리 주님 바라보며 열심히 걸어가겠습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길이 나올지라도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통해 제게 힘을 주실 것을 알기에 기꺼이 아파하며 걸어가겠습니다.
성소주일에 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한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너를 택하였으니 너는 내 몫이니라. 내가 너를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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