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오랫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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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이렇게 글 쓰는 것도 참 오랜만입니다! 컴퓨터가 바이러스를 만나 저세상으로 가고(하드 내용이 다 날라갔다나~) 암튼 그래서 이렇게 오랫만에 쓰네요.. 어젠.. 전화통화를 좀 오래했죠..것두 핸드폰으로 한 20 분? 지난 번에 소개팅한 그 분이랑 가끔씩 통화를 하지요~ 연말이라 바쁘다고 하네요.. 맨날 전화해준다 하고선 안해서 삐져있다가 어제 그냥 암 생각없이 했더니 받더군요.. 뭐..바쁘다는데 어쩌리..한가한 내가 참아야지..그렇게 생각했어도 조금은 속상했었어요. 목소리 들으니까 화났던 건 어디로 가고 기분이 좋아져서 ^^ 크리스마스때 부디 자기 몫까지 즐겁게 지내라는 말을 하더군요.. 전 시험 잘 봤다고 자랑두 하고 친구 이야기도 하고 암튼 좋았어요..헤헤^^ 그냥 이렇게 계속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꼭 사귀는게 아니라~--;; 전 그냥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젤 좋거든요.. 참! 시험 지난번보단 잘 봤어요.. A가 많이 나와서 ... 열심히 한 보람은 있었다고 나름대로 기뻐했답니다. 과 애들이 다들 시험공부를 넘 열심히들 해서 좀 무서버요. 음..그리고 이번 시험은 어렵기까지 했기 땜에.. 그래서 시험결과는 그럭 저럭 만족! 다만..장학금을 탈 수 있을지.. 다들 기대하고들 계신데.. 음..열심히 기도하는 수밖에.. 안녕~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셔요들!^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