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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서 19장 1절~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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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례 [joanna23] 쪽지 캡슐

2012-08-14 ㅣ No.15712

유다 임금들의 죽음을 애도하다

1.  '너는 이스라엘의 제후들을 위하여 애가를 불러라.

2.  이렇게 노래하여라.
     '너의 어머니는 어떤 어머니였는가/
     수사자들에게 둘러싸인 암사자가 아니었던가?
     힘센 사자들 틈에 누워
     새끼들을 돌보던 암사자였다네.

3.  그가 새끼들 가운데에서 하나를 키웠지만
     힘센 사자가 되어
     사냥하는 것을 배우고는
    사람들을 잡아먹자

4.  민족들이  그 소식을 듣고
    함정을 파서 그를 잡아
    갈고리에 꿰어
    이집트  땅으로 끌고 갔다네.

5.   암사자는 제 희망이 어리석었음을.
     그것이  꺾었음을 보고
     새끼들 가운데에에서 또 하나를 골라
    힘센 사자로 내세웠건만

6.  수사자들 사이로 드나들며
      힘센 사자가 되어
     사냥하는 것을 배우고는
    사람들을 잡아먹으며

7.  궁궐들을 부수고
     성읍들을 황페하게 하니
     그가 으르렁대는 소리에
     땅과 그 안 에 있는 것들이
     모두 질겁하였네.

6.  그러자 민족들이 그를 치려고
     사방 여러 곳에서 몰려와
     그 앞에 그물을 치고
     함정을 파서 그를 잡아

9.  갈고리에 꿰어 우리에 넣고
     바빌론 임금에게 끌고 가
     요새에  가두고는
     그의 목소리가 다시는
     이스라엘 산에 들리지 않게 하였네.

10.  너의 어머니는 물가에 심긴
      포도밭의 포도나무 같았지
     물이 많아서
     열매가 풍성하고 가지가 무성하였는데.

11.  그 가운데 튼튼한 줄기 하나가
       통치자의  홀이 되었네
     점점 키가 자라서
     굵은 가지들 위로 솟아
    그 키와 많은 가지들 덕분에
    멀리서도 보였다네. 

12.  그러나 그 포도나무는  분노 속에 뽑혀
      땅바닥에 던져지니
     샛바람에 말라 버리고
    열매는 찢겨 나갔다네.
    그 세차던 줄기는 말라 버리고
    불에 타 버렸네, 

13.  이제 그것은 광야에.
      가물고, 메마른 땅에 옮겨졌는데,

14.  줄기에서 불이 나와
      가지와 열매를 살라 버렸네
     그래서 그 포도나무에는
     튼튼한 줄기가, 통치자의   홀이 남지 않았네. ' "
     이것은 애가이며,  또한 애가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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