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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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2003-02-15 ㅣ No.6295
우리 본당에는 수녀님들이 오시기전부터
정말 수도자같은 분들이 계셨슴다
뒷전에서 소리없이 힘든일을 감당하시는
그분들을 보며는
참으로 하느님의 사람이로구나 하는 느낌이 들엇슴다
생색내지 아니하고
남들이 없는 자리에서
묵묵히 궂은일을 하는 모습은
그 마음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를 느끼기 함다
누구냐고요?
찾아보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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