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낼 모레면 제 동생도 수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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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중 [sero] 쪽지 캡슐

1999-11-15 ㅣ No.587

 어김없이 찾아오는 입시 추위..  오늘 아침도 약간 썰렁하군요...

 

 낼 모레면 제 동생 복만이가 드디어 열심히 노력했던 결과를 테스트하는 날입니다. 저희 집

 

뿐만 아니라 고3 수험생이 있으신 집들은 모두가 맘이 다 같을 거에요.. 정말 주님께서 돌보

 

시어 잘 볼 수 있도록 해 주셨음 좋겠네요.. 오늘 집에 가는 길에 맛나는 찰떡 사가지고 가야

 

겠어요...

 

 야구선수 이승엽의 말이 생각나네요...

 

 ’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 이 말처럼 우리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기도해야겠어요....

 

 고3 수험생들  화 이 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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