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힘든하루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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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섭 [toony74] 쪽지 캡슐

1999-11-15 ㅣ No.588

지금 시간은 7시가 조금 않된 시간입니다.여기가 어디냐 구요 회사에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요즘은 어디로 도망좀 쳐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살기가 힘드냐구요 그런것은 아니지요 단지 요즘 살아가는 것이 너무도 힘에 겨워서 그래요 요즘은 정말이지 저의 시간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이리서 쳐이고, 저기서 쳐이고 너무도 지쳐있는 저를 볼때마다 제가 싫어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기도도 많이 하고 마음을 잡아야 하는 데 그게 잘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래도 어떻해요 열심히 살아야 지요 나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그분을 위해서 살아갈수 있었으면 해요 여러분들도 힘들시면 하늘에서 언제나 우리를 아니 나를 보고 계시는 그분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삶이 힘들지라도 항상 그분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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