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찬미예수님

인쇄

임연춘 [yc0318] 쪽지 캡슐

2001-06-24 ㅣ No.3124

어느날 아이가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콩나물 심부름 값 100원, 청소 도와준것 100원, 아빠 구두닦은 값 100원 등...

주세요"

엄마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너를 배 속에 데리고 다닌 열달 무료, 너가 아플때 밤새 돌보아 준것 무료,

 무엇보다도 엄마가 너를 사랑한 것 무료"

아이는 그만 울어버렸습니다.

 

성모님의 사랑은 이런것입니다.



3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