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성서] 집회 24,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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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austin] 쪽지 캡슐

2001-10-04 ㅣ No.7702

 

지혜와 율법

23  이 모든 것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계약의 글월이며,

    우리 야곱 가문의 유산으로 모세가 제정해 준 율법이다.

 

24  주님 안에서 끝까지 강하여라.

    주님을 의지하면 주님께서 힘을 주시리라.

    전능하신 주님은 오직 하느님뿐이며,

    그분 홀로 구세주이시다.

 

25  율법은 비손강 물처럼,

    추수 때의 티그리스강처럼 지혜를 넘치게 하며

 

26  유프라테스강 물처럼,

    추수 때의 요르단강처럼 깨달음을 넘치게 하고,

 

27  나일강처럼,

    포도철의 기혼강처럼 교훈을 넘치게 한다.

 

28  지혜를 완전히 터득한 사람은 일찌기 아무도 없었으며,

    그 깊이를 완전히 알아 낸 사람도 고금에 없다.

 

29  지혜의 생각은 바다보다 더 넓고,

    그 계획은 심연보다 더 깊다.

 

30  나로 말하면 강에서 흘러 나오는 운하와 같고

    낙원으로 흘러 가는 물줄기와 같다.

 

31  내가, "나의 정원에 물을 대고

    화단을 흠뻑 적시리라" 하고 말하자

    나의 운하는 곧 강이 되고,

    강은 또 바다가 되었다.

 

32  나는 교훈을 아침 해같이 빛나게 하여,

    그 빛을 멀리에까지 뻗게 하리라.

 

33  나는 가르침을 예언과 같이 널리 펼 것이며,

    미래의 세대에까지 물려주리라.

 

34  진실로 나는 나 자신을 위하여 수고하지 아니하였고

    지혜를 찾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수고하였다.

 

 

* 지혜는 바로 하느님의 법에서 나오며, 하느님의 계명은 바록 우리의 지혜를 인도하는 길잡이입니다. 주님, 저희의 오만함과 나태함으로으로 당신의 법과 계명을 짐스럽게만 여기고 피해서 달아나다가 지헤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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