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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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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진 [systemjean] 쪽지 캡슐

1999-12-11 ㅣ No.2503

오늘은 제가 아는 정말정말 똑똑하구 sexy한 아이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의 발단은 저어기 밑에 쓰여진 임동욱님의 글과 장윤수님의 글입니다.

 

어제 즉, 12월 10일 금요일.

아침 8시 수업밖에 없는 저는 안나를 11시경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안나가 맛있는 점심을 사주기로 했거든요.

개농역에서 만나 둘은 올림픽 상가의 버거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짧은 거리를 지하철을 타고 오가며... 그리고 식사를 하며...

전 안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모두들 안나를 단순하다... 라구 하지만...

그건 안나와 깊은 얘기를 해보지 못한데서 오는 편견입니다.

어제 제게 해준 안나의... 그 박식한 얘기들...

철학과... 경영상식과... 흐음... 어쨌든 전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같이 도서관에도 갔는데요...

안나의 책보는 안목에도 또 한 번 놀랐지요...

 

안나를 아시는 모든 분들~!!!

안나는 sexy함 뿐만 아니라.. 지성까지 겸비한 아이입니다~!!!

앞으로 안나의 진면목을 봐주세요~

 

안나를 왜곡된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께 한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그럼 전 이만...

 

          안나 팬클럽 회장 염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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