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야 ~~~ 방학이다.

   이제 널널한 시간의 연속이군요.

   청년회에 들어서 많은 것을 접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한 해였던 것 같군요.

   올해는 별로 였던 것 같습니다.

   (지나보니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지나 버린 것 같습니다.)

   이제 1년이란 경험이 생겼군요. (구지 성당 말고도 곳곳에서 1년이란 경험이 쌓였군요.)

   1년이란 경험도 있겠다. 너무 오랜 경력도 아니니 별로 늘어질 것도 없고.

   모든 분야에서 내년을   내 인생의 최대 전성기로

   만들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래서 이번 방학은 그 기초작업을 완성하는 단계로

   머릿속에 ’EVOLUTION PROJECT’를 입력시켜 놓았습니다.

   (그렇다고 쳥년회나 교사회를 최대의 전성기로 만든다는 이야기는 아니니

   나에게 막중한 일을 떠맡길 생각은 하지 마시길...

   그점에서 이번에 나를 성탄행사 기획팀으로 강제 투입 시킨것은 조금 억울하나

   무모했던 올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에서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자! 게임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