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여러분

인쇄

비공개

2002-04-30 ㅣ No.3015

여러분

저는 얼굴이 못생긴 분을 보며는

돈만 많았으면 고쳤을텐데 안되었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성질이 고약한 분을 보며는

부모를 잘만났으면 좋은 성격을 가졌을텐데 안되었다 하는 생각을합니다

집안이 어렵고 가난한 분들을 보며는

시절을 잘 만나셨으면 좋앗을텐데 운이 없으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실 신앙생활안에서  이런것들은 다 그리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말귀를 못알아듣고 고집을 부리는 분들을 보며는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공부를 게을리 하엿기 때문입니다

아이보고는 공부하라고 하면서

자기는 게으른 생활을 하기 때문이지요

대개 공부못하는 아이들의 부모가 공부를 안하는 분들이라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 아는이야기이지요

 

이 나이에 무슨 공부냐고요?

신앙공부는 나이에 관계없습니다

학교를 제대로 못다녓다고요?

신앙공부는 학벌과도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신앙의 수준은 마음공부와 직결이 되어잇습니다

제가 여러분 공부시키려고

강론을 하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이니

잘 읽어보세요

 

 

예수님이 그러셨지요

돼지에게 진주를 주지말라고

내가 사람들에게 돼지취급을 받느냐

아님 존중을 받느냐 하는것은 내가 마음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깊이 하엿는가에 달렷지요

 

자기 마음만 보시고 주님과의 대화의깊이를 더하세요

자기 성찰은 안하고

남의 얘기만 하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돼지같은 인생을 살고 잇다는  증거이지요

 

 



29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