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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의 몸으로 요셉성인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간다
총독의 명령으로 주민등록하러 조상들의 고향으로 갔다
여관에는 그들이 머무를수 있는방이 없었으므로
말구유에 아기를 눕혔다
여관에는 왜 그들이 머물 방이 없었나 사람이 많아서 였을까?
왜 예수께 따뜻한 방을 마련하나 마련해드리지 못하는 것일까?
어느 누구도 예수께 방은 주지 않았다
외양간 마굿간에 가서 구유에 누일 수 밖에 없었다
여관을 두드렸을떄 그들은
초라했던 성가족의 모습에 거절했을것이다
(가난한 목수가족에게 줄방은 없었다)
우리의 구세주를 낳아준 어머니께
방하나 내어 주지 않았다 (눈이 멀은탓에)
오늘날에 어머니를 대접하지 못하는 모습 -
내마음을 열어 드리지 않고 있다
요셉 성모님은 방하나 달라고 우리에게 요구하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는 성모님께 마음을 열지 않고 닫아 걸고 있다
여러핑게로 그분을 거절하고 있다
예수님의 어머니로 공경은 하지만
어머니로서 내마음에는 모시려 하지 않는다
어머님이 내마음에 오시고 싶어 하시는
단 한가지 이유는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낳아 주시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우리는거절하고 있다
가장 가난한 첫번쨰 방문자 목동들이 문을 두드렸다
지도자 백성들은 그들은 거부했다
어머니를 더이상 내 밖에서
기다리게 않게 하는 마음으로 3단을 묵상 한다
내게 예수님을 낳아주실 수 있도록 오시는
어머니께 마음의 방을 내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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