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늦은 밤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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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가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서운하게 할때는
말을 접어 두고 하늘의 별을 보라.
별들도 가끔은 서로 어긋나겠지.
서운하다고
즉시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별들도 안다.
사랑할 땐 별이되고 -이 해 인-
놀기에 바빠서 혼자만의 시간도 갖지 못한 채 새해를 맞이했더니,
방구석에 오래된 것들이 너무나 지저분하게 널부러져 있더라구요.
바빠서 쌓아놓고 정리못한 것들, 모아온 자료들....모두 정리하고,
2001년 다이어리도 지금 막 새단장을 했습니다.
무엇을 먼저쓸까 하다가 작년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따뜻한 말
한번 못하고 지나온 것들에 후회하며 다이어리의 앞장에 쓴글을 여기에도
띄워봤습니다.
올해엔 제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살피며 생활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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