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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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윤 [hellena98] 쪽지 캡슐

2000-04-06 ㅣ No.1264

안녕하세요?

아니 찬미예수님이라고해야하나요?*^^*

저는...(잠시 뭐라고 소개를해야하나 생각중..소속이 없었짐에대한 방황인가?...)

음..전 작년까지 주일학교 교사였던 이경윤 헤레나지요...민망...

지금은 평범한 평신도고요,,사실 교사는 평범하다고 표현할수가 없지요..비범과 용감함과 무대뽀 정신이 없다면

살아갈수없는 사회이기에..에구에구 계속 헛소리를...

목요일은 학교수업이 없기에 집에서 모처럼 중간고사를 대비하여 셤 공부좀 하려고했는데 ..그게 맘대로 않되는군요,,

갑자기 본당게시판이 떠오르면서 오늘 첨 들어와봤는데 박신부님의 글도있고..잼있네요,,

박신부님..제가 저번에 말씀들렸듯이...

신부님은 정말 신부님아니셨다면 ’꾼’이였을꺼예여..히히..

교사들은 피정 잘 다녀왔는지..이래저래 떠나왔으면서도 피정떄 뭐했을까 부활절 행사준비는 잘 되어가는지..이번부활절떈 뭘 할런지..부활절 행사끝나면 바로 여름캠프준비하겠지...등등 생각이나는군요,,

성가대 보경이랑 성욱이오빠는 죽지않고살아있는지...연락도 않하구..삐짐이야..

도마아저씨는 여전히 일찍 않나가면 소리지르시면서 화내시는지...아저씨 너무 터프해여~~*^^*

루시아아줌마는 결혼식때마다 교사들 밥 챙겨주시느냐 분주하셨는데 결혼시즌이 다가와 또다시 분주하시겠지요?

항상 고마웠는데....히히..

갑자기 생각난 마리레나 수녀님,,, 서초동본당에 계신다던데...2년전 이맘때 머리 붉은색으로 염색했다가 학생들 다 있는 마당에서 눈물나게 혼났던기억이 아직도...*^^*

다른색은 몰라도 내 다시는 붉은색으로 머리는 하지말아야지....히히..

갑자기 끄적거리다 센치해진 헤레나가...

 

행복한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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