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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문을 닫으시면 한 쪽 문을 열어 주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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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미 [ani5zi] 쪽지 캡슐

2012-10-21 ㅣ No.1831

살다보면 앞이 보이지 않고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때론 나에게만 어려움이 몰려 온다고 투덜댈때가 많지요.
왜 나만~
왜 내게만~
내가 뭘 그리 잘못했길래~....
그리고 주위 사람들은 아무일도 없이 잘 살아가고 있는것만 같아서
이런저런 비교를 하고 부러워하기도 하고.....

이러면서 본인은 물론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도 하고 상처를 입기도 하지요.
그리고 주님을 향한 원망의 넋두리를 늘어 놓기도 하고요.
하지만 살다보니
주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좀더 큰 세상과 생각들, 깨달음을 주시려고 이렇게 우리를 훈련시킨다는 것...
한 쪽 문을 닫으시면 또다른 한 쪽 문을 열어 주시는 주님~
어버이의 자애로우신 주님의 그 손길을 믿으며 오늘도 열심히 제 길을 묵묵히 걸어가렵니다.

요즈음 몸도 마음도 힘든 남편과 함께 영화 '터치' 를 보면서
주님의 응답에 귀기울여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용기와 힘을 얻고 위로를 느끼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헤쳐 나가고 싶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저희 부부의 마음에 주님의 손길과 위로가 터치 하시길 바라면서.....

부디 좋은 소식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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