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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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umbrella] 쪽지 캡슐

1998-12-25 ㅣ No.225

오늘 아침에

새벽미사가 끝나고

초등부 교사분들이 성탄 예술제 준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열심히 준비를 하고서

오후 2시에는 초등부 성탄 예술제가 아주 많은 분들의 관심(특히 본당신부님)속에

재미있게 치루어졌습니다. 교사분들 보조 교사분들, 루돌프 어머니회 어머님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특히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 참 수고 많았습니다.

 

이어서 중고등부 구유경배예절이 있었습니다. (오후 4시 30분) 전례부를 중심으로 아주 경건하게 경배예절이 진행되었고, 특히 인형극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기쁘게 캐롤 부르기를 서울은행근처에서

하고 돌아온 시간은 7시 10분 경 이어서 어머님들께서 마련해주신 맛있는 간식을 먹고 "크리스 마스의 악몽"이란 영화를 관람하고 난 시간은 오후 9시 30분

중고등부 학생들 교사분들, 어머님들 수고 많으 셨답니다.

 

이어서 본당의 메인 행사인 아기 예수님 경배예절과 성탄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청년 성가대의 피나는 연습으로 성탄 성가는 아주 잘 불리어 졌습니다. 다만 테너가 누군가가 빠진 덕분에 소리가 조금 죽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겠죠.

아무튼 본당신부님의 음악 미사가 분위기를 더욱 경건하게 하였고, 미사후에 생각차도 맛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성가대의 성탄 선물 뽑기가 이어졌고(현진이는 뽑기의 황제)

이어서 성가대의 성탄 모임, 중고등부의 성탄 모임, 초등부의 성탄 모임을 다 둘러보고 집에 온시간은

새벽 3시 40분

지금은 새벽 4시 10

이제는 졸려서 자야지

 

본당 청년 여러분!

성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그동안 말로 행동으로 실수 한 것들 많을텐데

주님의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안녕

우산 장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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